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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영업 신청 까다로워 한인 식당 “패티오 철거”

LA시가 식당 야외 영업(Al Fresco) 허가 신청 마감을 연말까지 연장한 가운데, 〈본지 8월 1일자 A-2면〉 신청 절차가 복잡해지면서 이를 포기하는 업소가 생겨나고 있다.   관련기사 식당 야외 영업 허가 신청, 연말까지 5개월 연장 접수 인터넷 매체 LA이스트(LAist)는 LA시 긴급 식당 야외 영업 프로그램이 영구 프로그램으로 전환되면서 신청 절차가 복잡해졌기 때문이라고 1일 전했다. 이 때문에 당장 야외 영업을 재신청하려던 업소들이 새로 바뀐 절차로 인해 당황해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한 예로 LA한인타운의 유명 고깃집인 박대감네는 변경된 신청 방법 때문에 야외 영업을 포기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언 김 박대감네 운영 책임자는 “야외 좌석을 모두 철거할 예정”이라며 “변경된 신청 방법을 따르기엔 쉬운 것 하나 없다”고 LA이시트를 통해 전했다.   에디 나바렛 독립호스피털리티연합 총괄국장은 “이전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기만 하면 됐지만, 이제는 건축 허가를 방불케 하는 수준”이라며 “엔지니어들이 식당에 나와 시설과 규칙 수행 여부를 점검하고, 승인받아야 하는 부서도 더 많아졌다”고 말했다. 해당 과정을 식당 업주 혼자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외부 전문가 고용이 불가피해 보인다.   한편 LA시는 지난 2020년 팬데믹 당시 식당 업주들의 숨통을 틔워주고자 긴급 식당 야외 영업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온라인으로 쉽게 신청할 수 있는 덕분에 많은 업주가 팬데믹 속에서도 영업을 이어갈 수 있었다. 김경준 기자식당 야외 식당 야외 야외 영업 신청 절차

2024-08-02

[로컬 단신 브리핑]식당 야외 영업 위해 클라크 거리 10월까지 통제 외

#. 식당 야외 영업 위해 클라크 거리 10월까지 통제    클라크 거리 일부가 식당들의 야외 영업을 위해 11일부터 할로윈까지 통제 될 예정이다.     그랜드 애비뉴와 킨지 스트릿 사이 클라크 거리는 이 기간 중 주 7일 24시간 통제되고 각 식당들의 야외 테이블이 비치된다. 단 도로 가운데 15피트는 보행자와 자전거, 응급차량 이용을 위해 오픈된다.     앞서 시카고 시는 지난 6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식당과 바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식당 야외 영업을 영구화 했다. 시카고 시의 여름철 좋은 날씨를 활용, 각 업체들의 수익을 돕고 주민들의 야외 식사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였다. @JW     #. 시카고 북부 지역 하룻밤 새 차량 강탈 5건    시카고 북부 지역에서 하룻밤 새 5건의 차량 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10일 새벽 2시경 노스 애쉬랜드 애비뉴에서 두 명의 강도가 시동을 걸고 있는 운전자(18세)에게 다가가 총으로 위협한 후 차량을 강탈했고 1시간 후 비슷한 수법에 의한 차량 강탈 사건이 인근 지역에서 발생했다. 또 링컨 스퀘어와 노스 링컨 애비뉴, 노스 파우리나 거리에서도 유사 차량 강탈 사건이 연달아 벌어졌다.     시카고 경찰은 이들 사건의 용의자들 특징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는 없다며 각기 다른 범인들의 소행으로 추정했다. @JW   #. 유나이티드 항공기, 승객 난동으로 시카고 회항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향하던 유나이티드항공(UA) 소속 비행기가 난폭한 승객으로 인해 시카고서 회항했다.     지난 9일 오후 4시20분경 텍사스 주 휴스턴을 출발해 네덜란드로 향하던 항공기가 승객 난동으로 인해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당국에 따르면 해당 항공기는 오헤어 공항에 착륙하기에 앞서 안전한 무게를 위해 약 2시간 가량 시카고 상공을 선회하기도 했다.     난동을 부린 승객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소셜미디어 트위터에 올라온 다른 승객들의 목격에 의하면 문제의 승객은 당시 비즈니스석에 타고 있었으며, 기내식에 대한 불만으로 난동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비행 정보 웹사이트에 따르면 휴스턴-암스테르담 비즈니스석의 편도 가격은 평균 6927달러로 알려졌는데 난동을 부린 승객은 이번 일로 인해 벌금 3만7000달러를 납부해야 한다.     해당 항공기는 예정 시간보다 약 3시간 늦게 암스테르담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KR         Kevin Rho / Jun Wo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클라크 식당 클라크 거리 통제 클라크 식당 야외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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